李대통령 "음모론으로 안보 위태롭게 하지말라"
"진상에 따라 필요한 조치 취해나갈 것"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진상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발언 모두에는 "지난 지뢰 사고로 3명의 장병이 큰 부상을 입었다"며 "부상 장병들과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안보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특히 이번 사안과 관련해 근거 없는 음모론을 부추기면서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축소은폐 의혹을 제기해온 국민의힘 등 야권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아침 공지를 통해 합참 발표에 대해 "군의 현장조사는 대통령의 유엔연설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합참과 유엔사가 현장지휘관들의 건의를 고려해 순전히 군사적 판단에 의해 계획하고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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