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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호남 반도체공장, 직권남용 아닌 행정지도"

"전무후무한 초대규모 유치, 칭찬받아 마땅한 일"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삼전닉스가 호남에 대규모 반도체공장을 짓도로 한 것은 직권남용이란 비판에 대해 "이런 건 직권남용이나 강요 지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지도나 조성행정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를 통해 "국가정책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기업들 팔목 비틀어 강요하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일도 그렇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일은 정확히 말하면 정부의 용수, 전력, 용지, 인프라, 인력양성, 정주여건 구축 등 기업환경 조성과 공직자들의 설득ㆍ요청에 따라 CEO들이 회사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하여 결단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이 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행정 목표 달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마땅히 해야할 책임을 다한 결과이고, 전무후무한 초대규모 지역투자 유치라는 역사적 성과는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정부 최대 성과를 만들어낸 담당 공직자들, 국민과 국가에 유익한 대결단을 해 주신 관계 기업인들의 사기를 고려하여, 자신들이 과거 행위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도 그럴 것이라 지레짐작하며 비난 비방하지 마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삼전닉스 호남 반도체를 발표하는 순간, 직권남용 현행범으로 청와대로 고발장이 배송될 것"이라며 고발 방침을 밝히는 등 파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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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ㅋㅋ

    기술자들이 강남서 먼데는 안 간다는데

    니가 어쩔겨

    지은지 30년된 공장이 지금은 아파트로 둘러싸여 회장은

    옮기고 싶지만 기술자들이 싫다 해서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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