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국힘, 정오까지 상임위 명단 안 내면 단독 구성”
“한성숙 인준안 내주중 통과시켜야"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국민의힘의 민생 보이콧에 종지부를 찍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정오까지 명단 제출이 없으면 의장이 직접 위원을 선임하는 국회법 절차에 돌입해 달라고 민주당은 요청했다”며 “설마 오늘 이 순간까지도 명단을 내지 않겠다는 것이냐. 국회법도 두렵지 않고 국민도 우습다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 인사청문회에 대해선 “국민의힘이 요구한 30년간의 헌혈 기록과 고등학교 성적표가 총리 자질과 대체 어떤 연관이 있느냐”며 “인사청문회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무능한 야당 모습에 국민 피로감만 커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하루빨리 내각을 구성해 챙겨야 할 민생 현안이 산더미다. 다음 주 내 차질 없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인준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내주중 본회의 처리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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