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하반기 전기 가스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 동결"
李대통령 '물가안정 총력전' 지시에 대책 발표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중동전쟁 이후 경제 정상화와 재도약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후 발표 예정인 7차 석유최고가격에 대해선 "현행 수준에서 인하하지만, 석유류 소비자가 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제도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고유가 소상공인 지원에 1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는 등 총동원해 하반기 소비자 물가를 3% 이내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신선란 수입 물량도 6배 이상 확대한 2억개를 추가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달에는 노르웨이에 특사단을 파견해 노르웨이산 고등어 2천t을 직수입해 저가로 공급하고 국내산 수출 물량은 정부가 직접 수매해 소비자에게 반값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물가 상승 때문에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각별한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갖고 물가 안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이다. 물가 안정이 곧 국정안정이라는 핵심 토대를 확고하게 만들어가야겠다"며 "필요한 모든 정책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이며 속도감 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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