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정치는 국민이, 당 운영은 당원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역사 자양분으로 이재명 역사 꽃피워야"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수많은 어록 중에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합니다'라고 하셨던 말씀을 참 좋아하고 늘 가슴에 새기며 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당 운영도 마찬가지다. 당 운영도 당대표가 하는 것 같지만 결국 당원이 한다"며 "이제 당원의 힘으로 지역에서부터 중앙까지 지도부를 구성해 다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 주권 정부가 탄생할 때까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있었다. 우리는 김대중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 피워야 한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중앙위원회 안건에 대해선 "6.3 지방선거 승리 기여자에 대한 특례 조항 신설과 8.17 정기 전당대회를 위한 특례 조항 신설"이라며 "다양한 이유로 지난 지방선거 때 감산 조치를 당한 억울한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지방선거 승리에 기여했던 것으로 평가받는 분들에게는 억울한 감산 조치를 면제해 주자 하는 조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내 화합 차원에서 필요한 조항이라고 생각해서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내용"이라며 "당헌·당규에 이 조항이 포함돼서 통과되면 억울한 감산 조치를 받았거나 앞으로 또 예상되는 분들을 구제해 줄 생각이다. 그래서 신청을 받고 최고위 절차에 따라서 면제와 구제를 해줄 조항"이라며 적극적 찬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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