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레오 14세 교황에 방한 초청
방한때 방북하는 문제도 거론한듯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0여분간 진행된 이 대통령과 교황의 면담에서 이러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면담에서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정부의 구상을 설명했고, 평화와 화해에 대한 교황청의 변함없는 지지를 확인했다고 위 실장은 덧붙였다.
관심을 모았던 레오 14세 교황의 방북 문제 역시 거론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교황이 방한할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오시는 길에 북한도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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