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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송영길 해당행위, 책임져야 할 날 돌아올 것"

“김관영, 친명에서 나가라고 했다는 게 사실이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2일 송영길 전 대표의 김관영 무소속 후보 엄호에 대해 “객관적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아주 무책임한 발언이고, 결과적으로 해당행위를 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본인 스스로 책임져야 할 날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면서 “제가 송 후보에게 전화를 3~4일간 하루에 대여섯 통 했는데 전화를 안 받았다”며 “본인도 돈봉투 사건 때문에 억울하다고 하면서 그렇게 난리를 치셨는데, 어떻게 확인된 사실과 의혹도 없는 사실을 동급으로 취급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관영 후보에 대해선 “친명에서 나가라고 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복당시켜 준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돌았다”며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물어보고 싶다”고 직격했다.

이어 “그런데 대통령과 상의했다고 말했지만 청와대에서 아니라고 해 거짓말로 드러나지 않았느냐”며 “대통령도 속이고 전라북도 도민들도 거짓말로 속이는 그런 구태 정치는 하면 안 된다”고 비난했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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