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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민주당 등 6당, 개헌안 공동발의 착수

장동혁 “李대통령 연임 가기 위한 전 단계 아닌가"

국민의힘을 제외한 6개 원내 정당이 31일 개헌안 공동 발의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한병도,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윤종오, 개혁신당 천하람, 사회민주당 한창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당적 개헌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우 의장은 “국회는 압도적 다수 국민의 뜻과 국회 제정당 의지를 모아 오늘부터 헌법 개정안 발의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며 “참석자 만장일치 의견으로 헌법 개정안 국회 발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헌안에는 부마민주항쟁 및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 지역균형발전 의제 등이 우선적으로 담긴다. 개헌 국민투표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국회의장실은 공동발의 작업을 마친 뒤 다음달 6일께 개헌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후 7일 국무회의 공포를 거쳐 5월 4일부터 10일 사이 국회 의결 절차를 밟는다는 구상이다.

다만 개헌안 처리까지는 여전히 국민의힘 협조가 관건이다.

개헌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인 197명의 찬성이 필요하나, 현재 의석 구조상 범여권과 개혁신당 의석만으로는 정족수 확보가 어렵다.

이에 우 의장도 국민의힘 불참에 대해 “제1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것이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며 “헌법 개정안 발의와 5월 초순 예정된 국회 의결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개헌에 참여하길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그러나 우 의장과 비공개 면담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급하게 원포인트 개헌을 밀어붙이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 연임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가 아닌가 의심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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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재타도 외치다 떠나가는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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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0
    이근안 열사여

    형상기억용지로 김일성처럼

    백년 꿀빨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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