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의 궤변, "반값아파트 처음부터 안되게 돼 있었다"
"정치권-언론 흔들고 국민 따라해 만들니 청약 안돼"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완전실패로 결론난 '반값아파트'와 관련, 정치권과 언론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7 벤처기업 특별강연에서 "우리는 그때 토지임대부 아파트에 대해 전부 정책 검토를 마치고 이건 안 되는 거다, 사리상 안 되게, 이치상 안 되게 돼 있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안 되게 돼 있는데 누가 ‘반값아파트’라고 흔들어 버리니까, 온 정치권이 흔들고, 언론이 동시에 흔들고, 정치권이 동시에 흔들고, 국민들이 와 하고 따라가고…"라며 "그래놓고 반값 아파트 만들어 놓으니까 청약도 안 하고… 나보고 또 ‘니, 그리밖에 몬하나?’(라고 한다)"며 정부 책임을 추궁하는 여론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말씀은 내부 검토를 했다가 부정적이란 결론이 나왔지만 (시행하라는) 강력한 요구가 있어서 시범사업으로 해보자고 했다는 취지"라면서도 "'반값아파트'란 표현을 저희가 쓰질 않았고 '반값아파트'란 이름을 붙여서 저희가 정책을 한 것이 아니다"라며 거듭 정부 잘못은 없음을 강조했다.
이치상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하도록 지시한 것은 책임질 게 없다는 노대통령다운 궤변이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7 벤처기업 특별강연에서 "우리는 그때 토지임대부 아파트에 대해 전부 정책 검토를 마치고 이건 안 되는 거다, 사리상 안 되게, 이치상 안 되게 돼 있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안 되게 돼 있는데 누가 ‘반값아파트’라고 흔들어 버리니까, 온 정치권이 흔들고, 언론이 동시에 흔들고, 정치권이 동시에 흔들고, 국민들이 와 하고 따라가고…"라며 "그래놓고 반값 아파트 만들어 놓으니까 청약도 안 하고… 나보고 또 ‘니, 그리밖에 몬하나?’(라고 한다)"며 정부 책임을 추궁하는 여론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말씀은 내부 검토를 했다가 부정적이란 결론이 나왔지만 (시행하라는) 강력한 요구가 있어서 시범사업으로 해보자고 했다는 취지"라면서도 "'반값아파트'란 표현을 저희가 쓰질 않았고 '반값아파트'란 이름을 붙여서 저희가 정책을 한 것이 아니다"라며 거듭 정부 잘못은 없음을 강조했다.
이치상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하도록 지시한 것은 책임질 게 없다는 노대통령다운 궤변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