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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비대위원 "8월 전대? 그렇게 빨리 안해도 된다"

"안철수 혁신안 수용이 원칙이나 심의해야"

김대식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4일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시기와 관련, "대부분 국회의원들이 8월 중순에 하자 이렇게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빨리 안 해도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대식 비대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손자병법에도 적을 알아야 우리가 강해지지 않나. 민주당이 8월 3일에 새 지도부가 나오지 않나? 그러면 새 지도부가 누가 될지, 그다음에 또 3대 특검법이 지금 돌아가고 있잖나. 그러면 그게 계속해서 올라오면 뉴스가 어느 쪽으로 흐르냐. 특검 쪽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잖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전당대회는 하나의 파티 아니겠나? 우리 당원들의 파티이고, 국민들에게 우리의 정책을 보여주는 그런 것 아니겠나? 그런 부분이 희화화되고 묻힐 수 있다"며 특검 정국 종료후 전대를 주장했다. 친윤이 그간 주장해온 '연말 전대론'의 반복인 셈.

그는 "이런 부분의 속도조절이 필요하지 않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대다수 의원들이 빨리하자 이렇게 하게 되면 또 그게 정책이 그렇게 바뀔 수가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철수 혁신위에 전권을 주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지금 기본원칙은 수용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도 "다만 혁신안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들 누가 봐도 이것은 아니지 않느냐 하는 부분이 있으면 토의를 해야 되겠다, 심의를 해야 되겠다"라고 답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짐당은 얼마나 쳐먹기에

    만 날 비데기 설치냐? 허허허허! 개상도 신라족 왕권 내놓기 싫어 바보를 용병보쌈하여 다시는 재기하지못할정도로 민심이 떠났다. 지방선거 잘해야 2석인데 그것도 안돼야 회생한다 파산후 재창당하고 당당하게 심판받아라

  • 2 0
    윤석열당 국민의적 국짐전대

    국민의적 국짐윤석열당 전대하나마나그놈이윤석열이고 또윤석열 개자식들이지 전대 할마음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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