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정청래 “9월까지 검찰청 폐지하겠다”
정청래·박찬대, 검찰개혁 토론회 찾아 '선명성 경쟁'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박찬대·정청래 의원이 2일 나란히 “검찰청 폐지”를 선언하며 검찰개혁 경쟁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 검찰개혁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9월까지 검찰청을 해체하겠다”며 “더 이상 검찰청이라는 이름을 남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은 고장난 권력”이라며,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국가수사위원회를 신설해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겠다고 했다.
정청래 의원도 “검찰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 한다”며 “국민께 추석 귀향길 자동차 라디오에서 ‘검찰청이 폐지됐다’는 뉴스를 듣게 하겠다”며 역시 9월 검찰청 해체를 주장했다.
이어 “검찰개혁에 반격할 시간을 허용하지 않고 속전속결로 처리하겠다”며 “싸움은 제가 하겠다. 대통령은 일만 하시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 검찰개혁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9월까지 검찰청을 해체하겠다”며 “더 이상 검찰청이라는 이름을 남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은 고장난 권력”이라며,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국가수사위원회를 신설해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겠다고 했다.
정청래 의원도 “검찰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 한다”며 “국민께 추석 귀향길 자동차 라디오에서 ‘검찰청이 폐지됐다’는 뉴스를 듣게 하겠다”며 역시 9월 검찰청 해체를 주장했다.
이어 “검찰개혁에 반격할 시간을 허용하지 않고 속전속결로 처리하겠다”며 “싸움은 제가 하겠다. 대통령은 일만 하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