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김경수, 조국 추월' 첫 여론조사
이재명 43.2%, 김동연 7.7%, 김경수 6.0%, 조국 5.8%
21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1천25명을 대상으로 ‘차기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43.2%로 선두였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7.7%), 김경수 전 경남지사(6.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5.8%), 김부겸 전 국무총리(5.5%),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1.5%) 등의 순으로 나왔다.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17.8%, 기타 인물 6.2%, ‘잘 모르겠다’거나 답변을 유보한 응답자는 6.3%로 집계됐다.
김경수 전 지사는 18~29세(9.1%), 30대(8.6%), 서울(9.4%), 강원·제주(9.4%), 새로운미래 지지층(12.5%), 국민의힘 지지층(9.8%), 보수층(6.3%)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이 나왔다.
앞서 지난 16일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28.5%, 한동훈 19.8%, 조국 8.7%, 오세훈 7.4%, 홍준표 6.2%, 김경수 5.4%로 나왔었다.
이번 <한길리서치>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10.0%), 무선 ARS(90.0%)를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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