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 시간 나는 성남에, 이재명은 법정에 있다"
이재명이 시장 지낸 성남 찾아 맹공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재명 저격수'로 유명한 장영하 후보와 함께 성남 수정구 중앙시장 사거리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며 "이 대표는 대장동, 백현동 비리 같은 이름으로 성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바로 잡겠다"며 "우리 국민의힘은 성남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성남의 명예를 되찾고 다시 한번 성남을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발전 중심에 놓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그는 선거운동이 한창인 이달에만 5차례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성남 수정구는 김태년 민주당 의원이 내리 3선을 한 민주당 절대아성이다.
한 위원장은 이어 중원구 단대오거리역으로 이동해 "성남에 재개발, 재건축 이슈가 많고 정부는 시민 여러분 뜻을 받들겠다는 입장"이라며 최대 현안인 성남 재개발 문제를 꺼내들었다.
그러면서 동행한 윤용근 후보에 대해 "윤 후보는 재건축재개발에 특화된 법률가"라면서 "우리는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 집단으로서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원은 윤영찬 민주당 의원이 지난 총선때 과반 승리를 거둔 곳이나 최근 '하위 10%' 판정을 받은 윤 의원이 경선에서 패하면서 야권 표 분열에 따른 어부지리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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