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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의 망나니 칼춤이 기어코 이재명 '답정기소'"

"결과는 빈수레만 요란. 이재명 무고함만 입증"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관련 배임-뇌물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검찰의 망나니 칼춤이 기어코 ‘답정기소’에 이르렀다"며 검찰을 맹비난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애초에 기소라는 답이 정해진 수사였고, 검찰은 오늘 답안지를 제출했다. 하지만 오답 투성이 답안지는 내지 않느니만 못하다. 1년 반에 걸쳐 60여명의 검사를 투입해 수사에 올인했지만 결과는 빈수레만 요란하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혐의 입증을 자신하며 큰 소리 치더니 핵심 혐의들은 모두 빠졌고 이렇다 할 증거도 내놓지 못했다"며 "그동안 검찰이 떠들었던 것들은 창작소설에 불과했다. 검찰의 기소장은 이재명 대표의 무고함만 입증한 꼴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장동 비리는 검찰 게이트"라며 "검찰은 8년간 녹취록을 방치해둔 채 범죄를 묵인해줬다. 이재명 대표에게 그 혐의들을 뒤집어씌우려는 검찰의 시도는 실패했다"며 이 대표 주장을 반복했다.

이어 "이제 검찰의 시간은 끝났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를 흠집 내고 피의자의 낙인을 찍었지만 법원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며 거듭 이 대표 주장을 되풀이 한 뒤, "검찰의 부당하고 무도한 야당대표 죽이기 기소를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사독재정권에 맞서 반드시 정의를 지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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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전두환의 수조원비자금 고모보살이관리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Xz17FndsFh4
    전두환은 경호원명의로 비상장회사를 설립하고 그 지분을
    전두환의 자식들이 소유하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은닉했는데
    전두환의 수조원대 비자금을 전두환손자의 고모(보살)이
    출입이 통제된 비밀사찰 까지 만들어서 관리 했다

  • 1 0
    이순자-무기명채권비자금을 치과에서세탁

    .더탐사 강진구기자-전두환 손자 인터뷰
    https://m.youtube.com/watch?v=Gl1jFnLRBo8
    이순자는 전두환일가의 비자금을 무기명채권으로 관리하고
    치과를 돈세탁 창구로 이용해왔다.

  •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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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자는 전두환일가의 비자금을 무기명채권으로 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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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
    ㅋㅋㅋ

    사돈 남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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