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지방선거 공정심사"
국민의당에 최고위원 2명 배정, 예비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안철수 대표는 합의문을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 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며 "당대당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당의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당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 주도하기 위한 정강정책 TF를 공동 구성해 새로운 정강정책을 제시하고, 민주적인 정당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지도부 구성 포함하여 양당과 합의사항을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1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선 "양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자후보 추천과정에서 양당간 합의된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이틀간 국민의당 측 후보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며 "국민의힘 측 신청자를 포함해 4명 이상의 지역에 대해서는 예비 경선을 통해 3명으로 추리기로 했다. 경선방식은 예비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국민의힘 신청을 포함한 3인 이하인 곳은 국민의당을 포함해 본경선을 치르기로 했고, 이 경우에도 100% 여론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당직자 고용 승계에 대해서는 "7명을 승계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처우에 대해서는 우리가 당 내부 규정에 따라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원 배정과 관련해선 "최고위원은 당규모상 최근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합당에서 봤을 때 1명을 하는 게 관례이나, 국민의당 측 사정을 이해하고 2인을 받기로 했다"며 "이 사안은 당헌당규 개정 사안이기 때문에 당내 논의를 통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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