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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앞으로 수시로 인수위 회의 열겠다"

"정부에 협조한 상인들에 정당한 보상이 정부의 의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이번주 내 인수위원회를 가동하게 되면 당선인으로서 앞으로 인수위 전체회의 주재는 물론, 수시로 점검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추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당선인이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인수위 안철수 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과 가진 차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국가 안보와 민생을 위해 속도감있게 정부 인수인계 업무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정 과제 로드맵을 일일 단위로 꾸준히 밀도있게 챙겨 나가겠다. 책임지고 격려하며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당선인은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서는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국가의 감염병 대책에 협조한 대가로 사유재산권에 제한을 받은 만큼 정당한 보상이 정부의 의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제 외할머니도 강릉 성남시장서 포목점을 하셨다. 서울에 살며 자주 찾은 남대문 시장 2층 냉면집 추억도 잊을 수 없다. 많은 국민이 시장을 즐겨찾으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홍보대사로 나서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상의해 청년 창의와 아이디어가 넘치는 전통시장, 세계 관광객을 불러모을 수 있는 문화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에 전통시장 상인대표는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우리를 살펴줄 따뜻한 대통령, 자영업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실 대통령이 되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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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하면 뭐하나?

    뭔 소린쥐를 모르는데...
    그쥐 위장당원 중궈나?

  • 1 0
    zzzzzzz

    "앞으로 수시로 인수위 회의 열겠다"
    그리고 어김없이 폭탄주 돌리겠다.

  • 0 1
    선거부정 음모도 밝혀야

    주사파의 선거음모도 밝혀서 일벌백계해야한다
    얼마나 치밀했던 음모였던지 지금도 모골이 송연해진다

  • 2 0
    하하하

    무식한 것이 바쁘면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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