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코로나 감염자 14명 추가 발견, 총 142명
3천200여명 유전자 분석 결과, 실제 감염자 더 많을듯
전파력이 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이달 22일 이후 국내 지역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 사례 74건을 분석한 결과 14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영국발(發) 변이 감염자가 13명,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명이다.
신규 변이 감염자 14명 가운데 12명은 해외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2명은 국내 감염 사례다.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2명은 모두 외국인이다.
이 가운데 1명은 앞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속출한 경기 시흥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1명은 경남 김해시 일가족과 관련한 확진자로, 영국발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4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총 142명으로 늘어났다.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122명, 남아공 변이 감염자가 14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가 6명이다.
이는 3천234명의 확진자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분석 작업을 행한 결과로, 실제 변이 감염자는 더 많을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이달 22일 이후 국내 지역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 사례 74건을 분석한 결과 14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영국발(發) 변이 감염자가 13명,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명이다.
신규 변이 감염자 14명 가운데 12명은 해외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2명은 국내 감염 사례다.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2명은 모두 외국인이다.
이 가운데 1명은 앞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속출한 경기 시흥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1명은 경남 김해시 일가족과 관련한 확진자로, 영국발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4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총 142명으로 늘어났다.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122명, 남아공 변이 감염자가 14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가 6명이다.
이는 3천234명의 확진자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분석 작업을 행한 결과로, 실제 변이 감염자는 더 많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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