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병상대기 3명 사망에 "무거운 책임감 통감"
부천 요양병원 70~80대 확진자 3명 병상 대기중 사망
경기도는 18일 코로나19 환진 판정후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경기도내 요양병원 입원인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경기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의료인들과 경기도가 함께 힘겹게 분투중이지만 이런 일들이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다"며 "미리 대처하지 못해 유감"이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경기도에서는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상 추가 확보와 의료·지원 인력 투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호트 격리 중인 부천시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13∼16일 70∼80대 확진자 3명이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가 숨졌다.
경기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의료인들과 경기도가 함께 힘겹게 분투중이지만 이런 일들이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다"며 "미리 대처하지 못해 유감"이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경기도에서는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상 추가 확보와 의료·지원 인력 투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호트 격리 중인 부천시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13∼16일 70∼80대 확진자 3명이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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