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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가덕신공항법 처리해주면 부산시장 출마"

"가까운 친구나 친지들은 출마 말려"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17일 내년도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처리한다고 약속을 확실하게 해주면 무조건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만약 거기에서 약속이 잘 안되면 출마를 안 할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까운 친구들이, 친척들은 너무 힘든 총대를 메는 것 아니냐고 많이 말리는 편이고, 부산의 현실을 걱정하고 민주당이 부산에서 20여년 쌓아온 지역주의 극복 토대를 날릴 수는 없다며 총대를 메서 싸워달라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고 전했다.

그는 "9년 전에 서울 국회의원이나 정치 생활을 다 접어버리고 부산으로 귀향했는데 그때 당선을 1차적으로 생각해서 한 건 아니다"라며 "부산 발전이나 정치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 십자가라도 지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건데 시장 출마도 그런 맥락에서 판단하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2
    ㅎㅎ

    가덕아니라 요덕에 지어라. 슨상개구리가 박수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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