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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코로나19 확진 두달만에 100명 재돌파

도쿄도 코로나 재유행 우려에 비상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2일 107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2일(154명)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던 도쿄도에서는 지난달 하순이래 일일 확진자가 50명을 넘더니, 급기야 이날 100명을 넘어서면서 재유행 우려를 키우고 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이날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현상황을 '크게 주의를 요하는 단계'라고 발표하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일본 전역에서도 지난달 29일 86명이던 신규확진자가 30일 117명으로 100명을 넘더니 1일 130명, 2일 194명 등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ㅋㅋ

    아베같은 태자당놈들 등신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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