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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박근혜, 특정인 공천 줘라 할 분 아니다"

"박근혜 탄핵, OX로 답할 사안 아냐" "문재인 탄핵 얘기할 때 아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5일 4.15 총선목표에 대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쳐서 과반은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관훈토론회에서 "이 정권이 연동형 비례제, 공수처법을 밀어부쳤다. 과반을 확보해서 이런 잘못된 것을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의 목표에 대해선 "미래한국당의 경우 20석 내외를 염두에 두고 그보다 더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다소 낙관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말이 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아직 뜻을 정하지 않은 국민도 많다"며 "이런 분들께서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고 하는 큰 어젠다 앞에 뜻을 같이하시면 얼마든지 과반 이상을 득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호언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OX로 답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선 "OX로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를 공천배제한 데 대해 박 전 대통령이 반발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박 전 대통령이 특정인을 공천해 줘라, 써라, 이렇게 말씀하실 분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서는 "고령의 여성의 몸으로 아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계속 그렇게 교도소에 갇힌 상태로 계시게 하는 게 맞느냐, 그런 관점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 정부에도, 가급적 빠른 시간 아래 선처를 하시는 게 좋겠다. 그런 의견을 냈고, 지금도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심재철 원내대표 등이 총선 승리후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선 "지금 탄핵을 얘기할 때가 아니다"라며 "힘을 모아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야 할 때"라고 선을 그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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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2 0
    장영자와 검사장모

    장영자는 전낙지 빽이있어도 감옥갔다. 헌데 총장장모는 되려 피해자 감옥보내고 돈 왕창먹고 활개치며 다닌다. 이게 힘이다. 이게 법이다. 이게 대한민국 현주소다. 2런 이런 검사 70명 붙여 이잡듯 뒤져라 그래야 공평하지 않는가?

  • 0 0
    결론

    녜~세모입니다. 패널들: 뭐지? (한다는 말이야 안 한다는 말이야?)

  • 2 0
    황교활

    황교활 박근혜 석방 박근혜 요년은 대질때까지 감옥에서 나오면 안된다

  • 2 0
    교활한 저질 인간

    의자와 책상도 안주는 담마진 교활이하고는 안놀아.
    혹시 軍隊가면 생각 해 볼수도

  • 0 1
    한나라당 대체 뭐하고있나?

    그냥 뭐하고있는지
    맹공을 퍼부어도 시워잖은대
    물에 물탄듯 뜨뜨미젹지근...
    선거전략은 있는건지 없는건지

    문재인이
    지금 신나서 저 개난리인데
    한나라당 정말 답이없네...

  • 2 0
    적폐참수

    토착왜구박멸

  • 2 0
    어이고

    간판부터 바꿔라

  • 2 0
    이정현

    꿈도 참 야무지다. 과반을 얻는다? 누가준대?
    내가보기엔 100석도 불가능해 보인다
    과반이 아니라 백석을 얻는다면 내손에 장지진다.

  • 1 0
    뷰스 기레기들의 놀라운소식

    히히히
    50%가 민주당이란다ᆢ히히히

    미통당
    정의당
    안철수당
    완전 쪽박찼네ᆢㅎㅎㅎ

  • 4 0
    얘는 뭐래??

    역사 박가의 참모 맞네.
    나라를 그렇게 어지렵혔는데도 탄핵에
    대해 OX답도 못하냐???
    그러고도 이 나라를 구하겠다고???
    얘야.지나가던 503통닭이 웃는다.

  • 3 0
    맞는말이다..

    공천은 최씨가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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