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48.8%, 0.2%p↓
민주당 41.1%, 한국당 31.3%로 동반하락
1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6~10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9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2%포인트 낮은 48.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3%포인트 오른 46.5%였으며, '모름/무응답'은 4.7%였다.
중도층, 50대, 충청권과 호남에서는 하락한 반면, 보수층, 30대, 서울과 대구·경북(TK)에
서는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1.1%(▼0.7%포인트)로 지난 2주 동안의 오름세가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자유한국당 역시 31.3%(▼0.8%포인트)로 지난 3주 동안의 오름세가 꺾였다.
정의당은 전주와 동일한 5.5%였으며, 바른미래당 4.7%(▲0.1%포인트), 민주평화당 1.9%(▲0.8%포인트), 우리공화당 1.5%(▲0.5%포인트)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4.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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