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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자본금 편법충당' 의혹 MBN 압수수색

자본금 600억원, 차명대출로 충당 의혹

검찰이 18일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맞추려고 자본금을 편법 충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매일경제방송(MBN)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승모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MBN 사옥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자료 확보에 나섰다.

MBN은 2011년 12월 출범 당시 은행에서 600억원을 직원과 계열사 명의로 차명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인 3천억원을 채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안을 조사한 금융감독원은 매경미디어그룹 경영진에 대한 검찰 고발을 건의했으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MBN는 내년 재허가를 앞두고 있어, 검찰의 압수수색에 초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분풀이는

    통쾌하겠지만 국민들은 등돌려 완전 빙하기가 오겄네~~

  • 0 0
    언제쯤에나

    뷰스는 언제쯤에나

    압수수색 대상이될수있는 영광스런 입장에 될수있으려나?

    깜도않돼야

  • 2 0
    종편

    mbn 재허가 취소하고
    다음은
    tv조선
    채널A이다. ㅋㅋ

  • 4 0
    TV조선과 조선일보도

    같이 털어라. 조건은 똑 같다

  • 4 0
    노회찬의 죽음 - 문재인과 조국

    https://youtu.be/92-g5_Mvo-k

    사진을 보면
    김지선이 조국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느낌

    조국의 통곡은
    범죄자가 된 자신의 신세 한탄
    ......

    URL 클릭!!
    현시국 99.9% 이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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