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중 "서초동 시위 참석자는 13만7천명"
"지난 주말보다 3배 정도 많지만 곳곳에서 이완현상 발견"
서초구청장 출신인 박성중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시위는 서초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4개 방향(반포대교 방향, 예술의 전당, 교대역, 서리풀 문화공원)의 모든 차로를 점령하고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주말 대비 3배 정도 많은 참가이기는 하나 곳곳에서 이완 현상이 발견됐다"며 "먼저 경찰은 행사당일인 토요일 00시를 기해 교통통제를 하고 순차적으로 통제구역을 확대했으나 당초 경찰의 통제구역까지 집회 군중이 이르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이고 심지어는 누에다리방향에서는 보수단체가 후미에서 집회를 강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시위는 앞서 있었던 광화문시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하다"며 "먼저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점령한 주도로 및 인근의 이면도로의 총 길이는 대략 8천m에 이르나 이번 서초동 시위는 1천900m에 불과했고, 도로폭도 서초동은 대략 40m이나 광화문은 폭 100m에 이르는 세종대로가 1천400m, 폭 60m인 도로가 1천m에 이르는 등 규모에 있어 비교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주일 전 서초동 집회 규모는 최대 5만명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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