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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김경수 반갑게 포옹하며 화기애애

양정철 "김경수 짠해. 내가 도지사 출마를 강권하지만 않았어도"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0일 김경수 경남지사와 만나 화기애애한 친목을 과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민주연구원-경남발전연구원 업무협약식차 방문한 양원장과 반갑게 포옹을 한 뒤 웃으며 "지사실이 제가 도지사 취임 이후에 가장 많은 취재진이 왔다"며 양 원장이 거물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양 원장은 "아이고 이거 뭐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며 화답했다.

양 원장은 이어 "김지사님을 오랜만에 뵙게 돼서 저도 되게 반갑다"며 "김경수 지사님도 그렇고 여러 단체장들이 다 정치적으로 워낙 통합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고, 열려있는 마음들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저희뿐만 아니라, 저희가 시작은 했지만, 다른 야당들도 각 지방정부의 싱크탱크들 하고 좋은 정책들을 가지고 함께 연구하고 협력을 해서 정당끼리는 좋은 정책으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지방정부하고는 국가발전이나 지역발전에 필요한 일들을 협력을 하는 그런 풍토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요건 민주당 뿐만 아니라 다른 정당의 연구원들도 다른 정당들도 그런 노력들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그래서 이미 개인적으로 지금 제1야당이 자유한국당인데, 자유한국당의 여의도연구원도 경남발전연구원과 이런 협약을 협력관계를 가져가겠다라고 하면 언제든지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고 화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남 같은 경우 지금 마지노선이 6월 21일까지 (추경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주지 않으면 9월로 넘어간다"며 "그러니까 도의회 통과가 7월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7월 임시회 통과가 물 건너간다. 그러면 9월에 도의회를 통과하고 10월, 11월에 시군의회 통과하면 추경의 의미가 없어진다"며 조속한 추경처리를 당부했다.

양 원장은 회동 전 일부 기자들과 만나 "김 지사 (보면) 짠하고 아프다. 그때 내가 강권 안했으면, 도지사 출마를. 국회의원으로만 있었으면 이렇게 고생을 했을까 싶다"며 "도지사가 되고 차기주자가 되면서 좀 특별하게 겪는 시련인 것 같기도 하다"며 자신이 도지사 출마를 강권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기가차네

    언론들이 언제부터 민주 연구원장 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세세히 썼나? 정책 연구나 똑바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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