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정의당과 교섭단체 복원? 3,4명 반대. 나도 반대"
"선거 얼마 안 남았는데 독자노선 가자는 기류 강해"
박지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 우리 민주평화당의 내부에서는 특히 노동 문제가 지금, 민노총 문제 등이 굉장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최저 임금 그리고 노동 시간 단축, 탈원전. 이런 문제에 대해서 갈라지고 있다"며 정의당과의 정체성 차이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저도 그쪽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만약 한 사람만 반대해서 '나 안 하겠다' 하면 우리 민주평화당의 운명도 똑같아지는 것"이라며 1명이 반대해도 복원이 불가능함을 지적하면서, 몇명이 반대하느냐는 질문에 "서너 명이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저한테 적극적으로 의사 표시한 사람들은 '만약 교섭단체를 하면 저는 참여 안 하겠습니다' 한 분들이 서너 명 되기 때문에 이분들을 이끌고 가려면 저도 좀 얘기를 들어줘야죠"라며 거듭 복원이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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