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박영선과 '김학의 동영상' 공유한 건 사실"
"박영선이 황교안에게 얘기했는지는 몰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7일 "2013년 3월, 당시 김학의 차관 임명 때에 저는 경찰 고위관계자로부터 CD동영상, 사진, 녹음파일을 받아서 이를 박영선 의원과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도 "박영선 의원이 이 자료를 황교안 당시 법무장관에게 이야기했는지 여부는 저는 알지는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이어 "제가 이 자료를 당시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김학의 전 차관이 바로 사퇴했고 또한 2014년 7월 10일 상임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도덕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그 영상을 도저히 공개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한 뒤, "저는 현재 관련 자료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도 "박영선 의원이 이 자료를 황교안 당시 법무장관에게 이야기했는지 여부는 저는 알지는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이어 "제가 이 자료를 당시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김학의 전 차관이 바로 사퇴했고 또한 2014년 7월 10일 상임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도덕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그 영상을 도저히 공개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한 뒤, "저는 현재 관련 자료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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