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번엔 '전술핵 재배치 호소' 백악관 온라인 청원
홍준표 “600만 재외동포 모두 나서 청원토록 하라"
홍준표 대표는 이날 북핵위기대응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단순히 전술핵 재배치 요구만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마지노선으로 자체 핵개발을 할 수도 있다는 명분을 갖기 위해서라도 미국에 전술핵 배치 요구는 성사될 때까지 해야 한다”며 “오늘부터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백악관 홈페이지에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를 청원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백악관 홈페이지 온라인 청원이 25만명이 넘으면 미국 백악관이 의무적으로 그 정책에 대한 답변을 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미국이 핵우산을 핑계로 전술핵을 배치하지 않을 경우 자체 핵무장을 하는 구체적인 명분을 가질 수 있다"며 미국의 불응시 독자적 핵무장을 주장할 것임을 미국측에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재외동포 600만이 전부 나서서 백악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전술핵 재배치를 온라인 청원토록 추진하라”며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는 해외동포 전원에 대한 동원령을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과연 한국당에 해외동포 600만명을 동원할 역량이 있는지, 또한 해외동포들이 한국당의 전술핵 재배치 요구를 수용할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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