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반드시 내년 6월 개헌해야"
"文대통령, 개헌의지 밝혀야" "선거구제도 개편해야"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오늘은 제 69주년 제헌절인데 그동안 헌정이 중단되는 등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는 걷잡을 수 없는 파란만장과 우여곡절을 겪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도 "우리는 헌정을 유린한 대통령을 탄핵함으로써 헌법 수호를 이뤄내고 위대한 민주주의의 승리를 이끌어냈다"며 "제69주년 제헌절은 헌법수호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개헌논의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가세했다.
그는 "개헌은 시대정신"이라며 "내년 6월 개헌을 통해 만악의 근원인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기하고 대화와 소통, 분권과 협치를 제도화하고 국민 기본권의 보장확대와 지방분권의 강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화 비대위원은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은 보다 명확한 개헌의지와 방향을 국민에게 알려야한다. 국민이 원하는 제대로된 방향이 더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선거구제 개편이 동반되는 개헌이어야 할 것"이라며 선거구제 개편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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