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부부 이혼조정 실패, 소송으로 비화
아들 친권-양육권 놓고 이견 좁히지 못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큰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이혼조정에 실패, 이혼소송을 벌이게 됐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합의에 실패했다. 지난해 10월 이혼조정 절차에 들어간 지 넉달만에 합의도출에 실패한 것.
양측은 초등학생인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소송에 들어가게 됐다. 아들은 현재 이 사장이 양육하고 있으나, 임 부사장이 직접 양육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합의에 실패했다. 지난해 10월 이혼조정 절차에 들어간 지 넉달만에 합의도출에 실패한 것.
양측은 초등학생인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소송에 들어가게 됐다. 아들은 현재 이 사장이 양육하고 있으나, 임 부사장이 직접 양육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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