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교황, 인명경시에 대한 각성 촉구"
새정치 "세월호 진상규명 막힌 것 반성해야"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 오신 교황은 세월호 유가족, 새터민등 평신도를 만나고서 우리들의 작은차 쏘울(Soul)을 타고 이동하셨다. 교황은 한국 방문 전 '한국인들이 참사를 계기로 윤리적,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바란다'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교황께서는 이번 방한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용산참사, 밀양송전탑 피해자들을 만나 위로할 예정"이라며 "가장 낮은 곳을 찾아 고통과 슬픔을 껴안고 나누는 교황님의 모습에 우리 국민이 큰 위로를 받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특별히 2004년 교황께서는 아르헨티나에서 화재사고로 194명이 희생됐을 때 가장 먼저 구호활동을 펼치며 '우리는 충분히 울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이 막혀 있는 지금 우리는 반성하는 심정으로 교황님의 말씀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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