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진영 장관 배제하지 않았다"
"이태한 실장, 통상적 업무 위해 청와대 간 것"
복지부는 18일 청와대가 국민연금 연계 기초연금안을 밀어부치기 위해 진영 전 장관을 배제한 채 복지부 간부를 청와대로 불러 비밀협의를 한 것과 관련, "지금의 기초연금안에 반대하는 진영 장관을 배제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복지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복지부는 이태한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이 청와대로 불러가 기초연금안을 논의한 데 대해서도 "실무협의에 불과하여 장관이 참석할 회의는 아니였으며 회의 이전과 이후 전체 과정은 장관에게 보고되었다"며 "복지부 간부는 당일 기초연금과 함께 소관 업무인 보육업무 등을 2시간 정도 같이 논의하였으며 이는 통상적인 업무협의 과정이었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그러면서도 이 실장이 왜 지난 14일 국감에서 청와대와 만난 사실을 숨기면서 위증을 했는지에 대해선 해명하지 못했다.
복지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복지부는 이태한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이 청와대로 불러가 기초연금안을 논의한 데 대해서도 "실무협의에 불과하여 장관이 참석할 회의는 아니였으며 회의 이전과 이후 전체 과정은 장관에게 보고되었다"며 "복지부 간부는 당일 기초연금과 함께 소관 업무인 보육업무 등을 2시간 정도 같이 논의하였으며 이는 통상적인 업무협의 과정이었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그러면서도 이 실장이 왜 지난 14일 국감에서 청와대와 만난 사실을 숨기면서 위증을 했는지에 대해선 해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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