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선거] 김상곤-이주호 오차범위내 접전
MB직계 이주호, 여권 단일후보 될 수 있을지가 변수
내년 경기도교육감 선거때 진보교육감들의 맏형 격인 김상곤 현 교육감과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맞붙을 경우 예측불허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 6일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내년 교육감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상곤 현 교육감과 서남수 현 교육부장관 맞대결에서는 44.0%를 얻은 김상곤 교육감이 29.9%에 그친 서남수 장관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26.1%).
그러나 김 교육감과 이주호 전 교과부장관간 맞대결에서는 이주호 전 장관이 39.0%, 김상곤 교육감이 37.2%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23.8%).
요컨대 MB직계인 이주호 전 장관이 여권의 단일후보가 될 수 있는지가 내년 경기도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형국이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6일 오후 5시 45분부터 7시 52분까지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5%다.
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 6일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내년 교육감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상곤 현 교육감과 서남수 현 교육부장관 맞대결에서는 44.0%를 얻은 김상곤 교육감이 29.9%에 그친 서남수 장관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26.1%).
그러나 김 교육감과 이주호 전 교과부장관간 맞대결에서는 이주호 전 장관이 39.0%, 김상곤 교육감이 37.2%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23.8%).
요컨대 MB직계인 이주호 전 장관이 여권의 단일후보가 될 수 있는지가 내년 경기도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형국이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6일 오후 5시 45분부터 7시 52분까지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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