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양건의 '외압' 발언 유감"
"靑 뜻대로 장훈 임명했어도 직무 독립성과는 무관"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7일 양건 감사원장이 이임사에서 '외압'을 거론한 것과 관련 "그렇게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친박계인 유 최고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임기가 1년 7개월 남아 있고 또 임기도 보장되어 있는 그런 상태이고 오히려 외풍을 막아내야 될 그런 자리에 계신 분이었는데 만일에 외풍이 있었다고 한다면, 역류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그 스스로 그렇게 결단이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선캠프 출신인 장훈 중앙대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임명하려다가 양 원장과 갈등을 빚은 것과 관련해선 "임명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라며 "나중에 임명된 이후에는 대통령 소속이다 하더라도 직무의 독립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소신을 가지고 국민을 보고 감사업무를 하면 되는 일이다. 임명단계부터 이런 일 저렇게 말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감사원을 대통령 소속에서 국회 소관으로 이관해야 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느 쪽을 한다 하더라도 직무의 독립성을 가지고 소신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서 그런 감사 업무를 하는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게 어디 소속이라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아니라고 본다"며 "만일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다면 국회에 있다 하더라도 역시 국회의 눈치를 보지 않겠나"라고 일축했다.
친박계인 유 최고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임기가 1년 7개월 남아 있고 또 임기도 보장되어 있는 그런 상태이고 오히려 외풍을 막아내야 될 그런 자리에 계신 분이었는데 만일에 외풍이 있었다고 한다면, 역류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그 스스로 그렇게 결단이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선캠프 출신인 장훈 중앙대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임명하려다가 양 원장과 갈등을 빚은 것과 관련해선 "임명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라며 "나중에 임명된 이후에는 대통령 소속이다 하더라도 직무의 독립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소신을 가지고 국민을 보고 감사업무를 하면 되는 일이다. 임명단계부터 이런 일 저렇게 말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감사원을 대통령 소속에서 국회 소관으로 이관해야 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느 쪽을 한다 하더라도 직무의 독립성을 가지고 소신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서 그런 감사 업무를 하는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게 어디 소속이라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아니라고 본다"며 "만일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다면 국회에 있다 하더라도 역시 국회의 눈치를 보지 않겠나"라고 일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