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사의를 수용한다는 방침이어서, 양 감사원장은 잔여임기 1년7개월을 남겨놓고 중도하차하게 됐다.
양 감사원장은 사의를 표명한 이유를 일신상의 사유라고 밝히고 있으나, MB정권 출신인사로 4대강사업 감사결과를 번복한 데 대한 친이계 등 보수진영 일각의 반발 등이 주요 사퇴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9월 정기국회가 열리는 국정감사 등을 통해 친이계 등의 대대적 공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잔여임기를 채우겠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던 양 감사원장의 급작스런 사퇴를 이같은 요인만 갖고 설명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게 정가의 일반적 관측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후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 절반을 전격 경질하면서 국정 분위기를 일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과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신임 김기춘 비서실장 등장후 지지부진하던 공공기관 및 공기업 물갈이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미묘한 시기에 양 감사원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2차 물갈이'가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전임 허태열 비서실장 시절에는 물갈이가 기정사실화됐던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반발에 허 비서실장이 굴복하면서 유임결정을 내려 각 부문 물갈이에 급제동이 걸렸던 것과 대조적으로, 김 실장은 물갈이에 대단히 단호하며 강한 추진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김 실장은 취임후 전임자가 진행해온 공공기관 및 공기업 인선작업을 거의 백지화하고 새로운 후보들로 인선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도 하다. 교체 대상에는 공공기관과 공기업은 물론, 외형상 민간기업이기는 하나 정부 영향력 아래 있는 거대 민영화기업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재계에서는 일부 거대 민영화기업의 회장이 금명간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든가, 앞서 교체대상에서 빠졌던 모 국영은행장도 교체대상에 새로 포함됐으며, 검찰로부터 비리 수사를 받고 있는 모 공기업의 수장도 교체될 것이라는 등 물갈이와 관련한 설들이 분주히 나돌고 있다.
관가에서는 양 감사원장 사퇴로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등 MB정권 낙하산 인사들과, 더 나아가 지난번 취임 개각때 인사파동과 남북관계 긴장 고조로 바꾸지 못한 김관진 국방장관 등도 추석전에 교체되는 등 부분개각이 단행되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을 하고 있기도 하다.
나는 한국의 국민이다. 그런데, 누가 나에게, ‘너 나라가 좋니?’라고 물어본다면? 왠지 , 떠나고 싶은 대상이라고 느끼고 있다. ... Ys.. : 한국에서 살고 싶었다. Dj : 한국이 자랑스러웠다. 노통2 : ??<이런 순둥이..> Mb : ???<이거 사람이가?> Gh : <털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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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길(깨어 있는 언론)”에서 “야당이 박근혜를 못 이기는 이유” ???란 글을 보고 분노가 앞선다. 이 따위 글로 국민을 우롱하려 들다니. 민주당을 위한 척 국민들에게 충고하는 척? 불안한 그 위대한 박근혜가 이제 고마하게 하라고 지지한 글로 보인다. 허지만 민주당을 믿거나 기대하지 않는다. 다만 부정선거에 대한 분노만 있을 뿐이다.
큰 줄기에서 정책결정과 실행에 문제 없었다면 전임 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의 관리책임은 후임 정부가 져야한다. 녹조문제는 박양책임인데 정치문제화 시킬려고 청소 안하는 박양.. 이게 정상적인 정부인가. 그러고도 공무원 군기잡으려 비정상 색출하라?? 국정원. 경찰동원해 정권잡고 꼬투리잡히니 강공 드라이브..이런게 정치경험인가. 박양 아는 건 독재 뿐.
공무원 최고사정기관인 감사원을 대통령이 쥐고흔들면 정부감사 제대로 될 수있나. 대통령의 정부는 국가기돤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다. 행정부만 해라. 당 장악통한 국회를 장악하고. 헌법사법부도 장악하고. 감사원 검찰도 장악하고.. 이건 독재다. . 최근 감사원의 4대강이 사실상의 대운하였단 발표도 감사원장 무시하고 박양 눈치보는 아랫것들 소행이었군
뉴스타파 17회 - 국정원의 맨 얼굴 (2013.8.23) . 1. 국정원 합동신문센터에선 무슨 일이? 2. '말할 수 없고', '기억나지 않는' 이유 3. 정부지원업체가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 권유 5. 브릿지 영상 - 8차 범국민 촛불대회 http://www.youtube.com/watch?v=S2-ahTHFANk#t=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