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언론단체 "한국일보, 편집국 폐쇄 즉각 해제하라"
"편집국 폐쇄는 언론자유 침해한 비민주적 행위"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등 3대 언론단체는 7일 한국일보 편집국 폐쇄조치의 즉각 해제를 촉구했다.
한국언론학회장 김정탁, 한국방송학회장 강상현, 한국언론정보학회장 김서중 회장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신문사 중 하나인 한국일보가 최근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의 비리 문제로 촉발된 노사 간의 갈등으로 인해 편집국이 봉쇄되고 기자들이 기사를 쓸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며 "한시 바삐 원상회복되어야 할 비정상적 상황임에도 그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더욱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어 "이번 사태의 본질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 실현을 위해 여론의 공론장 역할을 해야 하는 언론사 편집국이 용역업체를 앞세운 폭력에 의해 강제로 봉쇄됐다는 점"이라며 "언론사의 편집국을 이처럼 물리력을 동원해 강제로 봉쇄하고 기자들의 출입을 막는 것은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비민주적인 행위"라며 사측을 꾸짖었다.
이들은 "모든 기자들은 양심의 자유와 기자로서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고 비판적인 글쓰기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한국일보 사주의 편집국 봉쇄 조치는 이러한 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인 편집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즉시 시정되어야 마땅하다"며 즉각적 편집국 폐쇄조치 해제를 촉구했다.
이들은 "언론학회, 방송학회, 언론정보학회 회원들의 우려를 대신하여 3 학회장의 공동 명의로 언론자유를 심각히 침해하는 편집국 봉쇄조치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한국일보 경영진에게 강력히 요구한다"며 "그래야만 지난 60년 동안 쌓아온 한국일보의 신뢰와 권위, 명예, 그리고 품위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언론학회장 김정탁, 한국방송학회장 강상현, 한국언론정보학회장 김서중 회장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신문사 중 하나인 한국일보가 최근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의 비리 문제로 촉발된 노사 간의 갈등으로 인해 편집국이 봉쇄되고 기자들이 기사를 쓸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며 "한시 바삐 원상회복되어야 할 비정상적 상황임에도 그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더욱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어 "이번 사태의 본질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 실현을 위해 여론의 공론장 역할을 해야 하는 언론사 편집국이 용역업체를 앞세운 폭력에 의해 강제로 봉쇄됐다는 점"이라며 "언론사의 편집국을 이처럼 물리력을 동원해 강제로 봉쇄하고 기자들의 출입을 막는 것은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비민주적인 행위"라며 사측을 꾸짖었다.
이들은 "모든 기자들은 양심의 자유와 기자로서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고 비판적인 글쓰기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한국일보 사주의 편집국 봉쇄 조치는 이러한 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인 편집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즉시 시정되어야 마땅하다"며 즉각적 편집국 폐쇄조치 해제를 촉구했다.
이들은 "언론학회, 방송학회, 언론정보학회 회원들의 우려를 대신하여 3 학회장의 공동 명의로 언론자유를 심각히 침해하는 편집국 봉쇄조치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한국일보 경영진에게 강력히 요구한다"며 "그래야만 지난 60년 동안 쌓아온 한국일보의 신뢰와 권위, 명예, 그리고 품위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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