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노회찬 진보정의당 의원직 상실로 오는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에 직접 출마하기로 해, 정치권에 일대 파장을 예고했다.
안철수 대선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 안 교수가 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오전에 출마 여부에 대한 연락을 받았고 결정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한 것"이라며 "오전 중에 노회찬 의원에게 전화를 드린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안 교수는 두달 동안의 미국 체류를 마치고 10일경 귀국할 예정"이라며 "그간 정리된 입장과 그밖의 자세한 말은 귀국후 본인이 직접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출마 결심 배경, 신당 창당 영부, 노원병 야권후보단일화 여부 등에 대해선 "안 전 교수가 직접 밝히는 것이 국민과 연대 대상에 대한 예의"라며 답을 피했다.
안 전 교수는 지난 해 대통령 선거 당일인 12월19일 미국으로 출국해 샌프란시스코 등에 2개월여 동안 체류했다. 이 기간 동안 미국을 방문한 송호창 의원, 금태섭 변호사 등 측근들과 현지에서 만나며 신당 창당, 재보궐선거 출마 등에 대한 논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교수가 출마해 서울 지역에서 치러지는 4월 재보선에 출마하기로 함에 따라 빨라야 오는 10월 재보선에나 출마할 것으로 예상해온 여야 정치권에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그가 노원병 재보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할 경우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물론, 진보정의당 등에도 적잖은 타격으로 작용하면서 안철수 신당 창당을 기폭제로 대대적 정계 개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또한 취임초 아직 정부 구성조차 못할 정도로 정치력에 한계를 드러낸 박근혜 정부에게도 상당한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일파만파의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노회찬 의원직 상실후 노원병에 대한 기득권을 주장하고 있는 진보정의당은 노회찬 전 의원 부인의 출마를 검토하고 있으며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등도 독자출마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야권단일화가 성사될 수 있을지가 선거의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영도로 가시라... 특히, 무성이를 상대로 맞짱 까라. 범야권 전체 똘똘 뭉쳐 저인망식으로 훍고 선거 운동하면 원래 영도 지역은 한진 조선소 쪽 영향에다 같은 부산이라도 정서가 다르다. . 내년 지방 선거까지 염두에 두고 말ㅇ지. 이 정도 배짱도 없는 당신이라면, 난 절대 반댈세...
철수님을 지지하는 세력이 많다. 어쭙잖은 아무개 잔당 보다 훨 순수하고, 열정도 있다. 썩었으니 바꿔야 하지 않겠나.. 5년동안 펴질러 놓은 거, 설거지 할때, 새로운 컨셉으로 군불을 지펴야 국민에게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 지지 않겠나 .. 암튼, 5년간 열심히 설거지를 하시라, 그 후에 요리가 올라올 테니...
정의당의 이름으로 당선? 군소정당화 해서 다양한 국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겠다? 말인즉선 좋지.지금 이나라 백척간두에 서있는 운명앞에서 군소정당화 해서 새누리당을 대항하겠다? 힘을 결집시켜도 이길까 말까 한데 군소정당화로 나라를 끌어가겠다!? 찰스가 왜 비판받아야 하지! 왜 인기가 높지! 지금의 야권으로는 대안이 없기때문이 아닐까?!
민주당은 비주류들 몰아내고 박영선을 필두로 안철수와 개혁경쟁을 해라. 그길만이 민주당이 사는 길이다. 민주당이 욕얻어먹는 것은 친노,비노로 갈라져서 서로 물어뜨는 바람에 개혁의 동력이 상실된것이다. 차라리 이렇게 죽을거면 그냥 비주류들 나가라고 해라. 그리고 확실하게 개혁작업을 진행해라. 박영선 당대표로 추대해서 개혁작업을 진두지휘해라.
나는 경상도에서태어나서 지금까지 김대중대통령,노무현대통령만 지지해온 사람으로써 안철수 신당 창당한다면 새누리당 지지할거다. 새로운 정치가 좋은 방향은 맞지만 그게 안철수는 아니다. 안철수가 언제 새누리당을 향해서 화살을 돌린적 있냐. 안철수의 주된 타겟은 민주당이지 새누리당이 아니다. 곧 안철수는 야권이 아니라 여권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새누리당은 젊은피 이준석 전 비대위원 내세우면 승리할 수 있을거 같다. 예전 문재인이 손수조에게 곤욕을 치뤘듯, 이번에 이준석 한펀치에 철수는 쌍코피 터질 것이다. 예전의 싱싱했던 철수가 아니재. 더구나 친노, 진보진영과 저렇게 악다구니 쌈박질이니, 이준석에게 개망신 당할 확률 매우 높다...
지금 손석희에 노회찬씨 나오고 있습니다. 전화해서 안부만 물었다네요. 양해 선거얘기 없었답니다. 그리고 한시간뒤 송호창 기자회견. 이게 새정치군요. 대단합니다 안철수씨. 노회찬씨의 정의를 위한 희생은 안철수씨 따위가 함부로 대해서는 안됩니다. 노회찬에게 확실히 예를 갖춰 동의를 구한 후 출마하십시요. 이따위 구태정치 용납못합니다. 안씨.
간철수의 이번엔 제대로 간을 봤군 민주당 이번엔 호되게 당할것 같다. 박근혜정부의 국정 동반자로 민주당의 대안 세력으로 자릴 잡을 생각이군. 억스럽게 발목잡던 민주당 급해졌어. 새누리당도 강하게 반대하지 않고, 적절한 거리를 둘 것으로 예상 그나저나 민주당 제대로 똥 밟았어
제 삼의 압력세력이 결집하겠군 좋은 현상이다. 그 존재만으로도 국민에게는 인삼녹용이다. 정치세력이 있지만,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세력은 눈을 씻고 찾아도 별로 없는듯.. 그저, 네다바이나 하려고 을러대는 아무개같은 인종들... 한국은 그대들의 감정의 배설의 무대가 아니다.
부산에 출마했다면 여권 견제의 의미가 컸을 거다. 그게 민통당이 바라는 바이기도 했고. 서울 출마는 야권의 혁신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는 의미다. 그래서 친노빠들이 광분하고 있는 것이며 안철수의 의도가 적중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멀리 부산에서 미약하게 박근혜 견제하는 게 중요한 시점인가 야당의 혁신이 시급한 시점인가? 안철수의 선택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대단히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결졍이다. 바로 그거다. 이기든지든 정치를 시작했으면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위험한 승부를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노회찬에게는 미안한 일이다. 당선되어 임기를 마치면 나중에 깨끗하게 노회찬에게 물려 주어야 한다. 작금의 상황을 놓고 보아도 안철수만한 생각을 하는 사람 없다. 건투를 빈다.
안철수 출마 대환영 . 민주당 맛 갔어 문재인 감 아냐? . 민주당, 문재인 접자? . 민주당 지역장 거의 온실 속 자랐어 권력욕 있되 전문성, 위기 대처능력 모자라 . 4.11 총선 후보 경선 보면 계파 나눠먹기? . ㅊㄴ 중심 공천 대선 후보 미리 정하고 특정 계파 공천? . 아예 예비 후보 등록 없이 공천? . 구 민주계 거의 돌았지? 등 돌렸어?
안철수 출마 대환영 . 민주당, 문재인 아냐? 왜? . 전자개표 부정 의혹 그 추운 날 대한문 앞 촛불 집회 수천명 무효 주장 23만명 서명도 . 전폭 받으라는 말 아냐 이런 현상 1개월 계속됐어 . 비공개로 2, 3번 아니 5,6번 전문가 변호사 등 검증 후 공개 공청회 후 소 여부 결론 . 정당 이 절차 쯤? 민주당, 문재인 이 바램 차버려?
안철수 출마 대 환영 . 민주당 대체 정당 나와야 왜 그래? . 후보 부산 출신 선거운동 부산 시작, 끝도 기 막혀? 서울 경기 인천 집중? 유권자 반이야 . 공약? 글로벌 겅제위기 대응 전략 없고 한반도 경제 신성장동력 정책 안보여 . 전자개표 부정 의혹 드러났지? 선거무효 소 원고 적격 민주당, 문재인 침묵? 정당 아냐? . 김대중 그립다
안철수는 지금까지 노회찬의원이 대법원에서 판결받을때 부당성을 말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노회찬의원의 의원직상실을 기회삼아서 자신의 국회입성으로 삼는 것 같다. 이게 정치도의상 가능한 일인가. 그가 말한 새정치가 정치도의도 저버리면서 하는 것인가. 이래서 안철수는 새정치를 말한 자격이 없다. 물론 민주당도 없지만 안철수는 새로운인물이상도이하도아니다
안철수 출마 대 환영 . 근데 노원 벙은 노회찬에게 부산 김무성과? . 민주당 막 내려 계파 중심에 맛 갔어 . 왜? 민주당 50년 지원했지 신익희, 김대중 위해 호주머니 털며 추운 겨울바람 속 오뎅국 막걸리 점심, 저녁 때우며 김대중, 민주당 외쳤지 . 근데 정권 잡더니 뒤죽박죽 밥그릇 챙기는 자 따로야 . 문재인 기대했지 근데, 아냐 대통감 아냐
야권진영은 절대로 철수와의 단일화 쉽게 해 주면 안 된다. 최대한 늦추고 늦추다 돌발적으로 울면서 사퇴 기자회견으로 마무리 하자. 그리고 한참 칩거 하다 마지못해 나타나서 몇번 유세 시늉 해 주면 된다. 글구 혹시 안철수측 지도부에 맹박이류가 있으면 강력하게 퇴진 요구하자. 아 또, 노회찬은 선거 당일 새벽에 미국 가는 거 절대 잊지 말고..
김무성이에게 고한다. 서울 노원병에서 안철수와 붙어라. 명색이 대통령측근이니 좌장이니 뭐니 하는 자가 치사하게 자기동네에서 보선 나오면 안되지. 지금 동장선거 하냐? 동네닭싸움 하지 말고 중앙에서 한판 붙으란 말이다. 김무성이가 이 글을 안읽었다면 그 지인이라도 나의 이 메시지를 전하라.
철수 평소 굼뜬 행태와 달리 느닷없이 아랫것 시켜 전격 출마선언. 근데 이거 큰 실수한 것 같다. 대선 내내 민주당 지도부 퇴진과, 친노척결만 외치면서 척을 지더니, 이번엔 정치도의에 어긋난 섣부른 행동으로 진보진영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출마선언이 그리 급하지도 않은 상황인데. 이걸 어케 이해해야 할까. 우리가 알던 철수 모습은...??
안철수 좀생이 되고 싶은가? 무엇이 그리 무섭고 무엇이 그리 급한가? 누가 봐도 영도가 맞는데 무생이 피해서? 피눈물 흘리는 노회찬 자리가 쉬워 보여서? 에라이 정의 혁신 변화 다 어디 팔아 먹었노? 노회찬의 눈에 또 다시 피눈물 흘리게 하는게 대의인가? 쫀쫀한 좀생이..
대선 내내 진심, 선의, 국민의 뜻, 이런 공자님 말씀만 읊조리던데 이게 진심이고 선의인가. 미국에서 국민 뜻 물어 보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노회찬의 피눈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잽싸게 궁둥짝 디리 미는 게 진심이고 선의인가. 오히려 쥐박이류 비지니스 마인드라면 모를까, 이건 좀 아닌 듯 싶다..
안교수님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이 것이 정치입문의 첫걸음 제 1 장 입니다. 역사적으로 국가 수반이 된 분들은 거의가 자기 생명을 걸고 평생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로 올인 한 분들입니다. 안교수님 아직도 늦지 않습니다 .젊음이 있습니다. 너무나 서둘지 마시고 한 걸음 한걸음을 내 딛이세요 그래야 국민들이 호응합니다
바람을 일으키려면 야권의 약세지역인 부산에서 당당하게 출마해야지.. 올봄에 노원병에서는 황사..기분 나쁜 흙먼지만 휘몰아 칠것 같다 정치적 결단은 존중하지만 그 결정도 인간적 신뢰, 믿음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왠지 새치기 장면 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해당지역 유권자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 눈병과 호흡기 질환 유의해야겠다
이명박처럼 욕 얻어 먹었던 대통령은 없었다 그러나 그 재임기간 동안에 총선도 대선도 모두 새누리가 다 차지했다 이 것은 민주당이 병진이라는 명백한 반증이다 새로운 야당이 나와서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했으면 한다 민주당에는 더이상 희망이 없다 야당인 주제에 파벌 기득권에만 목을 메고 있으니 ㅉㅉ
안철수가 부산촌바닥에서 놀 사람이 아니지. 김무성이 문제가 아니라 부산촌구석이 문제야. 김무성이 정도는 다른 야권인사가 나와도 된다. 김무성이가 무신 거물이야? 내가 나와도 무성이는 한방에 보낸다 . 부산사람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전국적인 정치를 할 사람이 부산구석에서 놀 수 있나?
노회찬씨와 딜하고 나오길 바랍니다. 기사보니 통화는 했다는데. 만약 안철수씨가 나오고 또 진보정의당에서 후보를 낸다면 다시는 안철수씨 안보겠습니다. 노회찬씨는 정의를 위해서 지나치게 희생하였고 자신의 자리를 채울 후보에 대해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어쨌든 국회의원 되겠다고 결심한건 잘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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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안철수 노원병 출마 삼성이 동네빵집 내겠다는 꼴 재보궐 선거를 통한 정계 복귀라는 목적 이외 어떤 명분도 없는 결정.재보선 지역에 숟가락 얹기보다 최근 대법원 판결로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노회찬 의원 구명운동에 나서는 게 먼저.안철수 전 교수는 대선 당시 "삼성이 빵집을 내면 안 된다"고 했는데 삼성이 동네빵집을 내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전적으로 환영이다. 미래위한 새정치 할 사람은 현재 안철수 뿐이다. 박근혜는 3공 유신이지 진정한 자유민주 보수 아니고, 야권도 종북이거나 지역주의거나 운동권 패거리주의. 새정치는 안철수가 유일하다. 서울 대학로 살지만 노원병 지역에 자주 가봐야겠다. 미래없이 산다는게 얼마나 답답한지...
민통당 주류당권파의 당권 탐욕에 인질로 잡혀 고사되었던 야당 정치의 새싹이 돋아나겠군요. 경기동부당권파와 갈라서고 나서야 그들의 아집을 응징할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해요. 민통당 주류당권파 역시 경기동부처럼 내부 개혁은 불가능해요. 대선 이후 또 한 번 입증하고 있죠. 쇄신은 개뿔 한 게 없죠.
18대 총선에서 문국현은 은평구에서 당시 최대실세였던 이재오랑 맞짱뜨는 패기가 있었다! 이에 은평구민들은 문국현 당선으로 화답했다! 그런데 안철수는 대선결과가 발표되기도 무섭게 미국으로 도망가더니 이제 귀국해서 한다는게 고작 노원병 출마인가?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여겼으면 이래가지고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수 있다고 착각하는가..
측근들을 내세우지 않고 직접 출마의사를 밝힌 것은 대단히 현명한 결정인 것 같다. 이는 곧 기존의 정치인들에게 신당창당 등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분명하게 보여 줌으로써 언론들에 의해 여러가지로 해석하게 되는 정치적 상황을 일거에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노회찬 전 의원이나 유시민 전 장관과의 교감도 어느 정도 정리해 내는 능숙함도 있어 보인다.
난 그동안 김대중정신, 노무현 정신은 알았지만 ... 이제야, 안철수정신을 이해한다.. 그래 넌 거기까지야.. 아니 잘되었지 이번에 확실하게 숟가락 놓게 만들어주지.. 닥대가리보다 더 진보와 민주의 앞길에 방해가 되었던 놈을 제거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마음바꾸지 말고 꼭 나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