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 심재철도 '김병관 사퇴론' 가세
"무슨 의혹이 20개도 넘나?"
7선 정몽준, 5선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에 이어 친이 심재철 최고위원도 28일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제 그만 용퇴하기 바란다"며 "무슨 고구마 줄기도 아니고 자고 나면 문제 사항들이 하나씩 줄지어 터져 나오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오늘아침 보도만 봐도 군사구역 땅을 매입해서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다"며 "지금까지 20여개에 달하는 의혹 만으로도 용퇴할 조건은 충분하고도 넘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이상 새정부에 부담주지 말고 하루 빨리 자진사퇴하기 바란다"며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 훌륭한 장수라고 했다"며 "군사작전이나 인생작전이나 다를바 없다. 지금은 물러날 때"라고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제 그만 용퇴하기 바란다"며 "무슨 고구마 줄기도 아니고 자고 나면 문제 사항들이 하나씩 줄지어 터져 나오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오늘아침 보도만 봐도 군사구역 땅을 매입해서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다"며 "지금까지 20여개에 달하는 의혹 만으로도 용퇴할 조건은 충분하고도 넘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이상 새정부에 부담주지 말고 하루 빨리 자진사퇴하기 바란다"며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 훌륭한 장수라고 했다"며 "군사작전이나 인생작전이나 다를바 없다. 지금은 물러날 때"라고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