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재임용에서 탈락한 서기호 전 판사의 비례대표 영입을 놓고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유시민 공동대표가 미묘한 갈등 양상을 드러냈다.
발단은 이날 오후 일부 언론이 통합진보당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근 이정희 대표가 서울법대 후배인 서 전 판사를 만났으며, 서 전 판사도 (입당에) 긍정적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며 비례대표 영입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보도후 서 전 판사는 트위터에 "이정희 대표로부터 제안받기는 했지만, 제가 꿈꾸는 재판상 독립, 사법개혁 과제 실현의 방안으로 적절한지 이런 저런 고민 중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기사에서 보듯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라며, 이 공동대표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임을 밝혔다.
그러자 유시민 공동대표는 트위터에 "서기호 전 판사 통합진보당 비례후보 영입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 그럴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며 "전혀 검증되지 않은 인물을 개방형으로 영입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이 "언론에 먼저나서 유대표님이 아직 파악 못하신 일인듯 싶네요. 서판사님이 트윗에 올리셨어요. 이대표님의 제안이 있었다고 기자들이 어떻게 빨리 알고 기사냈는지~"라는 댓글을 올리자, 유 공동대표는 "제가 모를 리가 있나요? 제안한 것만 사실, 그외는 아님!"이라고 일축했다.
친빡당 닭똥넘들이 워낙 쎄서 시불대유는 뭐 발언권 자체가 거의 없다 싶을정도 아닌가 ㅋㅋㅋ 변방으로만 돌고 누누히 얘기하지만 닭권연대 결렬은 뻑정희의 통큰 알박기에서 시작될것이고 뻑정희의 통큰 알박이에서 해결될것이다 이 통큰 알박기는 단순히 뻑정희라는 사람 한 자리가 걸린게 아니라 닭똥당기득권넘들의 문제거든 ㅋㅋ
진통당 민노당넘들이 워낙 쎄서 노심조유는 뭐 발언권 자체가 거의 없다 싶을정도 아닌가 ㅋㅋㅋ 변방으로만 돌고 누누히 얘기하지만 야권연대 결렬은 이정희의 통큰 알박기에서 시작될것이고 이정희의 통큰 알박이에서 해결될것이다 이 통큰 알박기는 단순히 이정희라는 사람 한 자리가 걸린게 아니라 민노당기득권넘들의 문제거든 ㅋㅋ
흠..요즘 댓글은 많이 진화한듯 보이는군... 알바 새뀌들이 이이제이 전법으로 이간질 작전 을 시작했군. 한편인척 하면서 같은편을 나무라는듯한 작전. 거기다 찬성 누질르고...에라이 새뀌들아. 예언 한마디 한다. 니들은 자손 대대로 그리 비굴하고 엿같은 인생을 살거다. 정의를 돈 몇푼에 팔아넘기는 그런 자손들을 대대손손 가질거다. 예언끝.
판사 재심 문제로 헌법소원 한다는 분을 덜커덕 비례대표 영입...?? 글쎄 이건 좀 아닌 거 같은데. 그 분이 나름 좋은 사고를 지닌 판사는 맞는 거 같은데, 진보 정치를 위해 특별나게 인증된 건 없잖아. 진보정치란 게 유명세 탄 사람들 다 불러 모으는 자리는 아니잖아...
구 민주당 인사들은 줄기차게 제기하는 빨갱이 논란에,진보에겐 수구세력으로 매도당했다. 민주당 인사는 호남 세력으로 그저 이념도 없이 호남출신이니 민주당을 선택하는 것으로 통진당과 새똥당은 매도하였다. 민주당 이름의 가치는 한반도에서 영원하다. 경제민주화가 있고, 3.1운동의 독립정신, 독재와 싸웠던 민주주의가 있다. 민주당은 자부심의 정당이다.
실제적으로 통진당이 몇 석이나 얻을 수 있을까. 통진당 무리의 넌센스가 바로 그거다. 자신들만 깨끗한 그 무엇이라는 것이다. 현 민통당 80여석이다. 현역의원들 민주당 지키기 위한 공로를 기득권 밥그릇 지키기 쯤으로 매도하는 시각이 잘못됐다. 민주당 호남 인사는 무조건 수구적인 몰아부치는 인식이다. 집권세력으로 국가의 편안과 통일을 준비하는 세력이다.
그래도 민통당 보다 훨씬 나아보인다. 사실 정체성 면에서 민통당이 맞아서 지지했던 사람 얼마나 있나. 일종의 대세론이었을텐데. 그거 지금 무너지는 중. 더이상 민통당에 미련 갖을 필요없어보인다. 영입 케이스가 많아지면 내용도 알차지겠지. 민통당 버리고 진보당 밀자. 둘이 비슷해지면 통합이 되든 서로 경쟁하며 더 잘하겠지.
민주당 지지에서 진보당 지지로 넘어올때 제일 고민 했던 것이 유시민 이다. 유시민은 진보당과는 정체성이 다를뿐 아니라 자신의 표현대로 한다면 새똥누리당고 맞는데 어떻게 합당이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서기호의 영입이 유시민 자신의 입지축소로 받아들여 지는 것인가? 소인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