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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태'에 연예계 침묵속, 일각 "명단 공개하라"

김여진 "명단 공개하라", 문성근 "장자연에게 죄송"

장자연 사태에 대해 대다수 대중문화 연예인들이 침묵해 네티즌들의 비판이 빗발치는 가운데 일각에서 '장자연 리스트' 명단 공개 및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배우 김여진씨는 7일 아침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고 장자연씨의 죽음에 관한 모든 의혹을 밝혀주세요”라며 “거기, 기자님!! 부탁합니다. 지금도 어딘가 같은 괴로움을 겪고 있을 누군가가 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김씨는 “(고인처럼 괴로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분명 있다”며 “아무렇지 않게 이런 일이 또!! 벌어집니다. 그들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니까요”라며 명단 공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우 문성근씨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장자연배우가 상납을 강제당한게 연예계의 막강권력, 늘 문제돼왔던 감독,기획/제작사에 더해 '언론사 간부'까지 등장한 건 우리 사회가 그만큼 무너져내렸다는 것"이라며 "아프고, 그녀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나 이들 외 대다수 연예인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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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9 1
    한빛농사꾼

    이게 전부 다
    서울시를 지꺼처럼 바친 헌법파괴 '성시화'
    만악의 근원 기독교원리주의 종말론에 빠진
    무식한 3류 저질 광신도
    국빵비를 마구 깎아묵어 4대강에 퍼부은 안보무능
    망국쩍 편협 외교파탄자, 미국의 삽살개,
    언론지배, 여론조작, 대충은폐 잔대가리 더덤수, 풍기문란범죄, 군기피자,
    재수엄는 차떼기당 명바기장로 종교 때문이다!!!

  • 8 1
    누굴원망하리

    성접대는 이미 대한민국에선 관례가된지 오래다.
    웬만한 백없음 여자연예인들 거의다가 저런 생활한다.
    이 모두가 돈의 노예로 전락한 나와 너를 원망하는 격이지.

  • 11 0
    쥐냄새

    아동 성추행범에게 전자팔지 채우는 법안까지 실행에 옮긴 한나라당이 왜 이런일에 입을 쳐닫고있는건가?
    성범죄자가 권력없는 별볼일없는 놈이면 인권따윈 내팽겨쳐도 되고 범죄자가 권력자면 철저하게 신변을 보호해준다는 마인드가 박혀있기 때문이겠지.

  • 25 0
    썩어빠진 연예계

    JYJ를 한창 추노하고 계시는
    SM 사장
    이수만 씨의 견해를 듣고 싶다.
    업계의 황제님께서는
    추노를 하시는
    그 추상같은 정의감으로
    장자연 사건에 대해서 한 말씀 해 보시죠.

  • 1 0
    사이버경찰청

    사이버경찰청 인터넷원서접수 http://gosi.police.go.kr/
    불법 광고질 하는 저질들을 여기에 전부다 신고 합시다.
    매일같이 잡질하는 저질들을 깜방에 넣어 버립시다~!

  • 9 1
    누가먹은거뉘

    딴따라 기집애들 따먹은넘들 빨리 자수해라 ㅎㅎ
    조사하면 다 나와 물론 개짭새들이 조사할리가 없엇지만 ㅎㅎ

  • 1 6
    기획사장

    입 나불대는 놈은 아오지야 ㅋㅋ

  • 22 0
    홍위병

    명단을 천안문 광장에 붙여라. 한판 뒤집어야지

  • 21 0
    우리는 말할수없다

    침묵하지 않으면 내 발등 내가 찍으리...동료 발등 내가 찍어줘???

  • 51 2
    연예인노조쉑끼들아

    이럴때 한마디해야지
    쥐쉑끼선거운동할때
    머 얻어쳐먹을거 없나 거지쉑끼들처럼
    기웃기웃했던 ㅆ벌럼들아
    니네동료가 비참한 대우받고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으면
    그리고 여론이 니덜한테 좋게 흘러가면
    여기에 부응해서 한소리해야지
    ㅆ벌럼들아 꿀먹은 쥐쉑끼처럼 머냐
    쪽팔린줄 알어 쉑끼들아
    특히 쥐쉑끼랑 딴날쥐떼선거운동하는데 앞장섰던 ㅆ벌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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