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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FIFA랭킹, 50위권 밖으로 추락

세르비아전에서 패하면서 4계단 추락

한국축구 세계 랭킹이 50위권대로 떨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 발표한 11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을 통해 한국의 랭킹포인트가 625점으로 지난달보다 46점이 깎이면서 랭킹이 52위로, 전달보다 네 계단이나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의 FIFA 랭킹이 50위권 대로 떨어진 것은 53위를 했던 지난해 11월 이후 정확히 1년만의 일이다.

한국의 랭킹이 떨어진 것은 지난 15일 덴마크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19일 세르비아 평가전에서 0-1로 패했기 때문이다.

톱 랭킹도 바뀌어, '무적함대' 스페인가 1천622점을 기록하며 브라질(1,592점)을 30점차로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스페인이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만이다. 이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는 종전의 3,4위 자리를 지켰다.

임재훈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앙리

    남미 바나나공화국들보단 못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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