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정부부처 업무보고 이틀 앞당겨 8일까지
박형준 "보고는 압축적으로, 대안 만드는 작업에 중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경숙)는 당초 10일까지 받기로 했던 정부부처 업무보고 기간을 8일까지로 더 단축했다.
박형준 기획조정분과 위원은 31일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각 분과위에 제출된 보고를 취합한 결과, 가장 압축된 시간에 효율적으로 (보고를) 받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야 대안을 만드는 작업에 중점을 둘 수 있다고 봤다"고 보고기간을 단축한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오는 2일 교육부 보고를 시작으로, 3일에는 총리실-중앙인사위(정무분과), 국정홍보처-법제처(법무행정분과), 금감위-재경부(경제1분과), 4일에는 외교통상부(외교통일안보분과), 행정자치부-경찰청(법무행정분과), 해양수산부-농림부(경제2분과) 보고를 받기로 했다.
5일에도 국정원(정무분과), 법무부-검찰청(법무행정분과), 공정위-기획예산처(경제1분과), 정보통신부-건설교통부(경제2분과), 여성가족부(사회문화여성분과)를, 6일에는 국세청-관세청-조달청(경제1분과),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경제2분과), 7일에는 청와대(정무분과), 통일부(외교통일안보분과) 보건복지부-환경부-보훈처(사회문화여성분과), 8일에는 감사원(정무분과), 국방부(외교통일안보분과), 노동부-문화관광부(사회문화여성분과) 보고를 받기로 했다.
박형준 기획조정분과 위원은 31일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각 분과위에 제출된 보고를 취합한 결과, 가장 압축된 시간에 효율적으로 (보고를) 받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야 대안을 만드는 작업에 중점을 둘 수 있다고 봤다"고 보고기간을 단축한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오는 2일 교육부 보고를 시작으로, 3일에는 총리실-중앙인사위(정무분과), 국정홍보처-법제처(법무행정분과), 금감위-재경부(경제1분과), 4일에는 외교통상부(외교통일안보분과), 행정자치부-경찰청(법무행정분과), 해양수산부-농림부(경제2분과) 보고를 받기로 했다.
5일에도 국정원(정무분과), 법무부-검찰청(법무행정분과), 공정위-기획예산처(경제1분과), 정보통신부-건설교통부(경제2분과), 여성가족부(사회문화여성분과)를, 6일에는 국세청-관세청-조달청(경제1분과),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경제2분과), 7일에는 청와대(정무분과), 통일부(외교통일안보분과) 보건복지부-환경부-보훈처(사회문화여성분과), 8일에는 감사원(정무분과), 국방부(외교통일안보분과), 노동부-문화관광부(사회문화여성분과) 보고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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