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4인 선대위장 "이라크 파병연장 반대"
3개 합의문 도출 "당의 화합.통합 기초로 대선 승리할 것"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오충일.김근태.손학규.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22일 회동을 갖고 이라크 자이툰부대의 파병연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재천 선거기획단 대변인은 이날 저녁 정 후보와 공동선대위원장간 첫 회동후 브리핑을 갖고 "5자회동에서 정 후보와 공동선대위원장들은 당의 화합과 통합을 기초로 12월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한편 조속히 중앙선대위를 발족시키는 등 3개 항의 합의문에 뜻을 모았으며, 이라크 파병 연장에 대해서는 반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5인은 우선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선 "첫째, 오늘 5인이 확인한 당의 화합과 통합을 기초로 12월 대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제3기 민주정부를 수립할 것, 둘째,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된 정 후보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대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셋째, 당은 조속히 대선 중앙선대위를 조속히 발족시킬 것" 등 3개항에 합의했다.
이들은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선, "대통령과 정부가 한미동맹 등을 고려해 파병연장안을 제출한 취지는 이해하나 지난해 국회는 파병을 1년만 연장하기로 국민과 약속했다. 국회와의 약속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따라서 자이툰 부대는 이라크로부터 철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라크로부터 철군 문제는 당이 일사분란한 모습으로 대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이 문제에 대한 당내 이견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회동에서 이 결정으로 인해 파생될 문제점 즉 한미동맹, 남북관계, 정치적 영향력 , 청와대 관계로 파생될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는 나눴으나 원칙은 확고했다"며 "오로지 국민을 보고 국민대표로서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선대위와 관련, "4인 선대위원장 체제로 출범하지만, 향후 외연확대와 외부의 좋은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추후로 선대위원장을 추가로 맞아들일 가능성은 있다"고 밝혀, 외부인사 추가영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이밖에 "이들은 남북정상회담 선언 비준 동의 관련, 2007년 남북정상회담 선언에 대한 국회의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최재천 선거기획단 대변인은 이날 저녁 정 후보와 공동선대위원장간 첫 회동후 브리핑을 갖고 "5자회동에서 정 후보와 공동선대위원장들은 당의 화합과 통합을 기초로 12월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한편 조속히 중앙선대위를 발족시키는 등 3개 항의 합의문에 뜻을 모았으며, 이라크 파병 연장에 대해서는 반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5인은 우선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선 "첫째, 오늘 5인이 확인한 당의 화합과 통합을 기초로 12월 대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제3기 민주정부를 수립할 것, 둘째,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된 정 후보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대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셋째, 당은 조속히 대선 중앙선대위를 조속히 발족시킬 것" 등 3개항에 합의했다.
이들은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선, "대통령과 정부가 한미동맹 등을 고려해 파병연장안을 제출한 취지는 이해하나 지난해 국회는 파병을 1년만 연장하기로 국민과 약속했다. 국회와의 약속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따라서 자이툰 부대는 이라크로부터 철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라크로부터 철군 문제는 당이 일사분란한 모습으로 대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이 문제에 대한 당내 이견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회동에서 이 결정으로 인해 파생될 문제점 즉 한미동맹, 남북관계, 정치적 영향력 , 청와대 관계로 파생될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는 나눴으나 원칙은 확고했다"며 "오로지 국민을 보고 국민대표로서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선대위와 관련, "4인 선대위원장 체제로 출범하지만, 향후 외연확대와 외부의 좋은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추후로 선대위원장을 추가로 맞아들일 가능성은 있다"고 밝혀, 외부인사 추가영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이밖에 "이들은 남북정상회담 선언 비준 동의 관련, 2007년 남북정상회담 선언에 대한 국회의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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