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시장에 혼선 주면 주가는 하락한다"
"양도세 부과 기준, 정부 빨리 결론 내려라"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장은 정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말 당정협의회에서 당은 50억 양도세 부과 기준 유지를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KOSPI 5,000 시그널을 일관되게 줄 필요가 있다"며 "하루빨리 정부가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며 정부를 압박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다가 대통령실이 양도세 부과 기준에 대해 "정부 입장 바뀐 게 없다"고 밝히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 3,200선이 깨지며 3거래 연속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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