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안철수, 광복절 경축식서 사면반대 피켓 들고 정치쇼"
안철수 "매국사면 옹호 앞잡이들에겐 정의봉이 약"
더불어민주당이 광복절 경축식때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피켓 시위를 벌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맹비난하고 안 의원은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맞붙는 등, 양측이 정면 충돌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광복절 경축식에서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피켓을 들고 광복절 기념식을 당대표 선거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정치적 쇼를 벌였다"며 "정치적 야욕을 위해 독립영웅과 시대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훼손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광복절까지 피켓 시위·농성·망언을 일삼으며 모욕할 용기가 있는 자들이 윤석열·김건희 앞에서는 왜 한마디 못 하고 엎드려 침묵했냐"고 비꼰 뒤,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친일·독재의 후예이자 내란 옹호 국민의힘을 완전히 청산하고, 나라를 망친 부역자들을 역사와 법정에 세워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논평에 답한다"며 "이재명 매국사면 옹호하는 앞잡이들에겐 정의봉이 약"이라고 맞받았으며 정의봉 사진을 첨부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광복절 경축식에서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피켓을 들고 광복절 기념식을 당대표 선거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정치적 쇼를 벌였다"며 "정치적 야욕을 위해 독립영웅과 시대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훼손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광복절까지 피켓 시위·농성·망언을 일삼으며 모욕할 용기가 있는 자들이 윤석열·김건희 앞에서는 왜 한마디 못 하고 엎드려 침묵했냐"고 비꼰 뒤,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친일·독재의 후예이자 내란 옹호 국민의힘을 완전히 청산하고, 나라를 망친 부역자들을 역사와 법정에 세워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논평에 답한다"며 "이재명 매국사면 옹호하는 앞잡이들에겐 정의봉이 약"이라고 맞받았으며 정의봉 사진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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