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증권범죄합수단, 범죄 온상이어서 폐지한 것"
"윤석열 사단이 막지 못해 옵티머스 피해 발생"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25일 라임 옵티머스 사건 수사에 문재인 정권 인사가 연루되자 자신이 증권범죄합수단을 폐지하는 등 수사를 막았다고 국민의힘이 비난하자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증권범죄합동수사단 폐지는 라임 수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전관 검찰과 금융계의 카르텔로 범죄의 온상이 돼버려 폐지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표적 예로, 박00 변호사가 저축은행 돈을 이용해 수많은 기업사냥을 하고 사냥한 기업에 관한 허위정보를 흘려 주가를 올리고 주식을 팔아치우는 수법으로 법조재벌 변호사가 되었다"며 "그런데 이를 수사해야 할 증권범죄합수단장의 김00 부장검사는 골프장 캐디 성추행범 박00 국회의장의 사위였다. 당시 그는 수감된 친구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이 들통나자 박00 변호사의 돈으로 사건을 무마하는 신세를 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김00 부장검사는 박00 변호사의 연이은 금융범죄를 눈감아 주었고 투자자들의 피해가 엄청나게 불어났다. 이것이 상상인 저축은행 비리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도 결국 검찰의 부실수사로 박00 변호사는 일부 무죄와 집행유예의 가벼운 형이 확정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르텔 범죄의 온상인 증권범죄합수단을 폐지했다고 해서 금융범죄수사를 못했다는 것은 괴담"이라며 "금융조사 1부와 2부에서 철저히 수사했다. 법무부는 수사인력 보강도 해줬다. 수사결과 민주당 인사는 깨알같은 혐의도 털어 기소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 윤00 전관 특혜 변호사가 수억 원을 수수한 혐의는 수사보고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옵티머스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기를 당할 뻔했던 전파진흥원의 수사의뢰를 무시하고 무혐의처분 했다. 당시 윤석열검사장 아래에서 일어난 일이었다"며 "윤석열 사단의 김00 검사가 범죄를 막지 못한 결과 이후 1조 원 넘는 사기 피해가 추가 발생했다"며 윤 대통령 탓을 했다.
그는 "금감원이 새 불법을 밝혀낸 것이 아니라 대부분 수사과정에서 이미 다뤄진 것을 다시 사골곰탕 우리듯 울궈먹는 것"이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물타기 작전인가? 유치하게 국민을 속이는 짓 그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증권범죄합동수사단 폐지는 라임 수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전관 검찰과 금융계의 카르텔로 범죄의 온상이 돼버려 폐지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표적 예로, 박00 변호사가 저축은행 돈을 이용해 수많은 기업사냥을 하고 사냥한 기업에 관한 허위정보를 흘려 주가를 올리고 주식을 팔아치우는 수법으로 법조재벌 변호사가 되었다"며 "그런데 이를 수사해야 할 증권범죄합수단장의 김00 부장검사는 골프장 캐디 성추행범 박00 국회의장의 사위였다. 당시 그는 수감된 친구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이 들통나자 박00 변호사의 돈으로 사건을 무마하는 신세를 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김00 부장검사는 박00 변호사의 연이은 금융범죄를 눈감아 주었고 투자자들의 피해가 엄청나게 불어났다. 이것이 상상인 저축은행 비리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도 결국 검찰의 부실수사로 박00 변호사는 일부 무죄와 집행유예의 가벼운 형이 확정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르텔 범죄의 온상인 증권범죄합수단을 폐지했다고 해서 금융범죄수사를 못했다는 것은 괴담"이라며 "금융조사 1부와 2부에서 철저히 수사했다. 법무부는 수사인력 보강도 해줬다. 수사결과 민주당 인사는 깨알같은 혐의도 털어 기소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 윤00 전관 특혜 변호사가 수억 원을 수수한 혐의는 수사보고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옵티머스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기를 당할 뻔했던 전파진흥원의 수사의뢰를 무시하고 무혐의처분 했다. 당시 윤석열검사장 아래에서 일어난 일이었다"며 "윤석열 사단의 김00 검사가 범죄를 막지 못한 결과 이후 1조 원 넘는 사기 피해가 추가 발생했다"며 윤 대통령 탓을 했다.
그는 "금감원이 새 불법을 밝혀낸 것이 아니라 대부분 수사과정에서 이미 다뤄진 것을 다시 사골곰탕 우리듯 울궈먹는 것"이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물타기 작전인가? 유치하게 국민을 속이는 짓 그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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