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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실무참고자료에 불과할 뿐...."

"盧대통령에겐 보고되지 않았다" 주장

통일부는 13일 <한국일보>가 입수한 문건에 대해 "'남북최고당국자 수준의 접촉을 추진한다’는 등 보도 내용은 통일부가 국무조정실에 제출한 '2007년도 연두업무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한국일보>가 인용한 보고서는 2006년 남북관계를 평가하고 2007년 남북관계를 전망한 내부 실무참고자료에 불과한 것으로 업무추진계획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통일부는 이어 "그동안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하여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는 그러나 "이 문건은 통일부가 국무조정실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출하는 대북정책보고서"라고 보도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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