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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국정위, 불편한 부처 본보기로 갑질과 길들이기"

"정치적 보복 없다던 이재명 정부의 본모습"

국민의힘은 21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전날 검찰 등 3개 부처 업무보고를 중단시킨 것과 관련, "국정위는 ‘자료 유출’, ‘답변 무성의’, ‘공약이해도 부족’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실상은 현 정권이 불편하게 여기는 부처를 본보기 삼아 갑질과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라고 질타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해양수산부는 보고를 시작조차 하지 못했고, 방송통신위원회, 검찰청은 업무보고 내용을 트집 잡아 중단시켰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할 정부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특정 부처를 편 가르고, 입맛에 맞지 않는 기관에 대해서는 ‘적폐몰이’를 하고 있다"며 "통합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갈등을 조장하는 이재명 정부의 이중적 태도는 '정치적 보복은 없다 하니 진짜 없는 줄 알더라'라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본모습"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진정한 민생을 생각한다면, 업무보고는 정권길들이기 도구가 아닌, 실질적인 국정 개선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가 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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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스스로 적폐, 무능, 누워서 침뱉기냐

    내란원흉, 국기문란, 언론탄압, 경제파탄, 또 뭐가있지 너무 많아 셀수가 없네
    이래도 할 말 있니..
    적폐는 맞고
    니들이 처분을 결정할게 아니라
    잘못을 했으면 어떤 처분이든 달게 받을 생각을 해야지..
    세금 그만 잡아먹고 다들 해체하라~ 진정성이 없다는 게다

  • 1 0
    니네 주군 술통을 생각해보라

    명태의조작으로 겨우24만표로 이기고 패장을 기소하여 4년내내 재판 받게하고 세금으로 폭탄주6만잔 캬! 외유17회나가 700억쓰고 쇼핑만 똥치지갑으로 쏙! 액스포 5천억쓰고 29표 석유나온다개공갈치고 수천억낭비 의료대란 똥치거부권스다 총선푝망 설프께엄으로 함정에빠진 안방여포 ! 처가는 마약까지 손댄모양이더군 허허허
    윤가 김가 만고역적 사형이 답이다

  • 1 0
    가족회사

    석연, 뚜껑 같은 놈들이

    머저리들만 공천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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