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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군복무 기간 18개월로 단축"

"새누리당 5년, 안보 실패 정권"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1일 군복무 기간을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고 병사 월급을 2배로 인상하는 내용의 사병복지 정책을 재차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 / 최병성 기자

朴측 "113억 불법자금 반납하라", 文측 "수백억 물려받고선"

文측 "민정당-민자당으로부터 11개 당사 물려받아"

새누리당이 연일 민주통합당에 대해 2002년 불법대선자금 113억원을 국고 반납하라고 공세를 펴자,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과거 민정당 등으로부터 수백억원대 부정자산을 물려받았다고 맞받았다. ... / 박정엽 기자

민주당, 박근혜 TV토론 집중 성토

"줄푸세가 경제민주화하고 같다니 황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측은 11일 2차 대선후보 TV토론과 관련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문재인캠프의 정세균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장... / 박정엽 기자

새누리 "文, 여전히 지도자다운 강한 모습 못보여"

"이정희, 존재감 드러내기 위한 공세 계속"

새누리당은 10일 2차 대선후보 TV 토론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TV 토론 내내, 실현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제시하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할 민생대통령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 심언기 기자

文측 "朴, 경제무능-복지무지 드러내"

"문 후보, 차별화된 문제해결 능력 보여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측은 10일 2차 TV토론과 관련, "박근혜 후보는 민생의 기초인 경제와 복지에 식견이 매우 부족함을 보여줬고, 이 정도의 식견으로는 합리적 경제정책 운용과 서민을 위... / 최병성 기자

서영석 "새누리 조사서 文이 5% 앞서" vs 새누리 "마타도어"

새누리 "언론조사보다 격차 더 벌어지고 있어"

친노인사인 서영석 리얼텍스트 대표가 최근 새누리당 내부조사라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5%포인트 이상 앞선다고 잇따라 주장하자 새누리당이 10일 "마타도어"라고 반... / 심언기 기자

文측 "막판 상승세 탄 후보가 항상 이겼다"

"현장의 결집 분위기, 아직 여론조사에 반영 안됐을 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측은 10일 문 후보가 아직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뒤지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됐다며 막판 역전승을 주장했다. 문재인 캠프의 우상호... / 최병성 기자

정세균 "2~3일안에 지지율 역전할 것"

"민주·진보·중도와 건전보수도 결집중"

문재인캠프의 정세균 상임고문은 10일 "오늘 TV토론을 기점으로 2~3일 내에 지지율에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전을 주장했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공... / 박정엽 기자

민병두 "文, 이번 주말에 대역전 할 것"

"젊은 기운들의 대폭발이 일어날 것"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은 10일 "지금 지표상 오차범위 내에 들어와 있다고 하는 것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대역전을 할 것이라고 본다"며 투표 직전인 금주말에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박근혜 ... / 박정엽 기자

권영진 "안철수 효과, 그렇게 큰 것 같지 않아"

"정말 압도적 승리 통해 대통합정부 이룩해야"

권영진 새누리당 선대위 기획조정단장은 10일 안철수 효과에 대해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는 여론조사 상으로 보면 그렇게 썩 아주 큰 것 같지는 않다"고 일축했다. 권영진 단장은 이날 CBS... /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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