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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주당 비례 공천 뒷돈 정황 드러나"

"이번 비리야말로 공천헌금이란 말 쓸 수 있는 사건"

새누리당이 29일 "'라디오 21' 본부장 양경숙씨가 투자금 명목으로 챙긴 40여억원이 민주당 비례 공천의 뒷돈이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양경숙 비리 의혹을 민주통합당 공천헌금 비리로 몰아갔다.

홍일표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통합당은 돈 공천 의혹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현영희 의원사건에 대해서 새누리당 전체를 부패집단으로 매도하며 혹독한 비판을 해왔다"며 "그러나 무려 40억원의 금품이 오간 중대 범죄에 자당 인사가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지금, 민주통합당은 오히려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이율배반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건은 공천 관련 금품이 당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공천 헌금이라는 말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사건이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은 돈공천 의혹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제1야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거듭 촉구한다"며 "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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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2
    이구호

    [새누리당]은 정말 꼴동들 맞다.[박지원]원내대표가 몇십어원식 공천 자금 받았다면 본인 휴대전화로 본인이 집적 3천번에서 4천번 사이 했다면 그것들이 모두 증거들인데 [새누리당]은 몇십억원 받으면서 그렇게 허술한 증거들 내놓고하겟나..
    [새누리당]은 전혀 앞뒤 않맞는 억지 주장 그,만 때려 치우고 [현영희]의원 공천 자금 수사나
    정확히하라..

  • 1 2
    새똥도 공천뒷돈??

    새누리당 현영희,현기환
    민주당 양경숙 라디오21 전 대표
    두 사건은 공천을 위해 불법자금을 주고받은 의혹..
    동일한 사안이다..
    .
    그러나 동아일보등 보수 언론은
    민주당은'공천 뒷돈'이라고 보도하고,
    새누리당은 '공천헌금'이라고 보도..
    .
    새누리당=공천헌금=부정적인 의미를 희석하고..
    민주당=공천 뒷돈=불법적 성격으로 부각시켜

  • 3 2
    새우젓 홍일표

    차떼기당이 공천비리 원조.

  • 2 4
    시골사람

    어찌돼든국민들에게사과부터해야지뻔뻔스런작태을드러내는구나 박지원 요번에는제되로걸린것같군 양경숙이새누리당당원은아니겠지 라디오21대표?

  • 5 2
    미륵산

    웃겨 새누리당
    히히히

  • 2 2
    반드시씨를말려야

    추악하고 사악하기 지구상에 서러월할 최악질 쥐쉐기버러지종자들~~~, 조쥐소굴에 기생하는 쥐쉐기들 한마리도 남기지말구 살처분해 씨를 말리지 않음, 대한민국은 암울한 도탄의 시대가 영원히 지속~~~???

  • 11 2
    에게 3억?

    양경숙과 돈 거래한 전원, 민주당 공천 1차 서류 탈락. 현영희는 겨우 3억으로 당당히 당선. 이거 액수 좀 맞춰 주면 안 될까? 여당 비례대표 자리가 너무 똥값 아니냐..??

  • 14 2
    검찰새누리는한몸이야

    현영희는 새누리 부산 물주잖아.
    지역구공천 떨어지고,비례받다 국회갔잖아.
    그런데도 아니라고 난리네.
    박근혜가 검찰수사 한계선도 지어주었고,
    선관위조사보고서는 왜 공개안하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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